여러분 안녕하세요!무더운 여름날의 일상으로 찾아온 Blu in jp입니다. 최근에 친구가 일본으로 놀러와 함께 이곳저곳을 다녔는데요.오늘은 그 중 하나인 디즈니씨편입니다.이전에 디즈니랜드에 이어 벌써 두번째 디즈니네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많이 보신 열차죠?디즈니랜드에 갈 때 탔던 디즈니열차랍니다.랜드와 씨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이 귀여운 열차를 한번 더 탈 수 있었어요. 아, 이번 편은 제 사진이 꽤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잘부탁드려요 히히) 디즈니씨 도착!멋있는 지구본이 저희를 반겨줍니다.요 사진은 디즈니 열차에서 내린 후 바로 1층으로 내려가지 않고 테라스 같은 곳으로 슬쩍 나가서 찍은 사진이랍니다.너무 멋있지 않나요? 바로 요 공간이에요!사진 스팟으로 추천드립니다아- 그럼 지금부터 디즈니씨 안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곧 퍼레이드 시간이라 먼저 퍼레이드를 감상했습니다.디즈니씨는 바다가 주요 테마라서 퍼레이드도 물 위에서 배를 타고 하더라구요.넘 신기하고 귀여운 풍경이었습니다. 특히 제 옆에 있던 꼬마아이가 목이 찢어져라 캐릭터 이름을 부르던게 기억에 남습니다.너무너무 순수하고 귀여웠어요🥺 퍼레이드가 끝나고 토이스토리 존으로 갔습니다.우디가 입을 벌리고 있네용 토이스토리는 4D 안경을 쓰고 열차에 타서 화면에 있는 목표를 맞추는 어트랙션이었어요.귀엽고 재미있었지만 전혀 무섭지는 않으니, 스릴은 기대하지 마셔요..!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니 직원분께서 곧 감자씨가 공연을 시작한다고 관객을 모으시더라구요.그래서 기대기대하면서 앞에 섰는데 갑자기 이런... 모형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너무 웃겼던.... 너무 귀여웠지만 무더위에 도저히 도전할 수 없었던 모자 여기서 우디버즈 키링을 구매했답니다.키링 퀄리티가 안좋아서 오히려 토이스토리스럽게 느껴져서 더더 맘에 들어요! 인어공주 존도 구경하고! 너무 느리고 천천히 가서 이러다 영원히 갇히는건 아닌가 싶었던 신밧드의 모험...요런 어린이 그림체가 보일 때부터 불안했지만 역시나 아기들이 타는 어트랙션이었습니다.. 밥을 먹으러 왔어요! 메뉴는 40주년 기념 한정 메뉴!고냥 샌드위치 맛이었습니당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도저히 지나칠 수 없는 비주얼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금새 녹아서 먹기 힘들었지만,맛도 있고 기분도 좋았던 아이스바였습니당 (아! 디즈니랜드에 썼던 미키마우스 머리띠 한번 더 착용했어요 헤헤) 디즈니씨에서 아주 인기많은 어트랙션소어링! 대기시간도 가장 길었지만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그런데 여러분... 정말 이건 꼭 꼭 타세요!무섭지는 않지만 아직도 가장 많이 생각나는 어트랙션이에요. 정말 하늘을 날면서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던 이날의 베스트 시간이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어트랙션도 탔다가 또다시 쉬는 시간! 유명한 통닭다리를 먹었어요.그치만 비주얼에 비해 맛은 그냥 저냥...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온 굿즈샵 바로바로... 더피를 사기 위해 왔습니다. 더피와 친구들 캐릭터는 디즈니씨 리조트의 캐릭터라서아마도 일본 디즈니씨에서 판매되는 굿즈라고 들었어요.그래서 기념하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한마리 데려가려 합니다. 테디베어들 넘 귀엽지 않나요...?더피의 친구들 중에는 토끼, 여우도 있으니 꼭 구경해보세요! ! ♥︎♥︎♥︎ 저는 더피 키링 하나를 샀답니다. 너어무 지쳐버려서 오늘은 조금 허무하게 끝나는듯 싶네요...약 3달만에 다시 찾은 디즈니는 역시나 디즈니였습니다.어트랙션과 공간의 퀄리티도 우수하지만, 저는 가장 좋은 것은 직원분들의 태도였던 것 같아요. 날씨도 정말 덥고,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지치고 힘들법도 한데언제나 웃으면서 밝게 응대해주시는게 정말 감사하고 좋았어요.그래서 디즈니의 마법이 더 현실처럼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